[00:11.27] |
이젠 빛 바래진 사진 속 너와 나의 Memories |
[00:17.15] |
일기장에 남겨진 아름다웠던 추억이 |
[00:21.84] |
숨쉬기 조차 힘들만큼 너무나 그리워 |
[00:30.27] |
하루 하루 하루가 지나도... |
[00:33.08] |
너를 처음 만났던 그 순간이 난 기억나 |
[00:35.71] |
아마 가장 추웠었던 한 겨울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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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통해 우린 운명처럼 만나게 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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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첫 눈에 내 마음을 다 뺏겨버렸어 |
[00:43.71] |
길을 가다 멈춰서 나도 모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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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도리를 너에게 감싸주었어 |
[00:49.02] |
아무것도 모른 채 넌 날 바라만 보다 |
[00:51.70] |
그저 말 없이 웃어버린 그 날부터 |
[00:54.52] |
어디를 가던, 어디에 있던, |
[00:56.83] |
우리의 만남은 네가 있어 언제나 행복했어 |
[00:59.89] |
마치 뭐든 알고 싶어 하는 어린 아이같이 |
[01:02.40] |
서로를 자꾸 알고 싶었지 |
[01:05.14] |
시간이 흐를수록 더 알아 갈수록 |
[01:07.90] |
우린 닮은 것이 참 많아 보였어 |
[01:10.40] |
이제와 돌이킬 순 없는데 |
[01:12.83] |
난 왜 아직도 그때를 꿈꾸는데... |
[01:15.52] |
이젠 빛 바래진 사진 속 너와 나의 Memories |
[01:21.16] |
일기장에 남겨진 아름다웠던 추억이 |
[01:25.91] |
숨쉬기 조차 힘들만큼 너무나 그리워 |
[01:34.28] |
하루 하루 하루가 지나도... |
[01:37.10] |
늦은 밤 너와 함께 길을 걷다 |
[01:39.41] |
널 보내기 싫어 자꾸 속삭였던 |
[01:42.09] |
우리의 대화도, 그 자리 그 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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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추억만이 남겨진 아픔의 장소 |
[01:47.60] |
시간이 흘러 모든 게 다 변해있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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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우린 여전히 웃고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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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아침 햇살에 함께 일어났던 |
[01:55.35] |
둘이 무작정 떠났던 여행의 그 날처럼 |
[01:58.91] |
여느 때와 같이 우두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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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바보처럼 네 생각에 또 하루를 보내 |
[02:03.60] |
내가 지쳐 힘들 때 내게 가장 힘이 됐던 |
[02:06.34] |
네 모습은 이젠 더 큰 아픔이 돼 |
[02:09.10] |
수많은 추억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
[02:11.85] |
잊었다 믿었던 일들까지도 떠올라 |
[02:14.35] |
더 초라해지는 내 모습에 |
[02:17.03] |
다신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아 |
[02:19.78] |
이젠 빛 바래진 사진 속 너와 나의 Memories |
[02:25.15] |
일기장에 남겨진 아름다웠던 추억이 |
[02:29.72] |
숨쉬기 조차 힘들만큼 너무나 그리워 |
[02:38.28] |
하루 하루 하루가 지나도... |
[02:41.60] |
너를 잊을 수 없어 너를 지울 수 없어 |
[02:46.85] |
아직도 나의 가슴엔 우리의 추억이 너무 가득한데 |
[02:52.09] |
너를 놓을 수 없어 너를 보낼 수 없어 |
[02:58.40] |
하루 하루 하루가 지나도... |
[03:02.59] |
그래 너가 떠난 뒤 모든 게 변했어 |
[03:04.84] |
내 삶에 항상 네가 있던 그 곳에서 |
[03:07.40] |
그리움이란 세 글자가 짙은 그림자처럼 |
[03:10.46] |
빈틈없이 날 채워가 |
[03:12.59] |
우리 정말 행복했던 그때를 생각해 |
[03:15.34] |
사랑이란 이름 아래 마주친 우리 모습 |
[03:18.59] |
벅차 오르던 가슴, 서로를 보는 것만으로 |
[03:22.28] |
행복했던 그 날을 |
[03:2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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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5.84] |
이젠 빛 바래진 사진 속 너와 나의 Memories |
[03:31.78] |
일기장에 남겨진 아름다웠던 추억이 |
[03:36.71] |
숨쉬기 조차 힘들만큼 너무나 그리워 |
[03:45.03] |
하루 하루 하루가 지나도 |
[03:47.84] |
이젠 빛 바래진 사진 속 너와 나의 Memories |
[03:53.16] |
일기장에 남겨진 아름다웠던 추억이 |
[03:57.90] |
숨쉬기 조차 힘들만큼 너무나 그리워 |
[04:06.22] |
하루 하루 하루가 지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