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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신기해 모든게 좋았던 시골 어귀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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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시냇가의 반짝이는 작은 반딧불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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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 놀며 지칠줄도 모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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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앤 바로 어린날 나의 모습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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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야 내말 들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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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맑은 그웃음을 꽃잎에 담아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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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어른이 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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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비춘 빛이 슬프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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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그리워할지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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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녈 보면 씩씩했던 나도 떨리는 내 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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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바라보다 눈 마주치면 내 심장은 두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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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 내 맘 들킬까 수줍음에 짓궂게도 장난만 친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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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야 내말 들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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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울지말고 예쁜 그 사랑을 이곳에 채워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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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어른이 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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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순수한 마음 너무나 그리워질지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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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에 행복하고 노는게 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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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들을 더럽히고 혼이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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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재밌고 그저 즐거워 친구만 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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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na love you....Just like old da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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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야 내말 들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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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자금처럼 맑은 그 웃음을 꽃잎에 담아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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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어른이 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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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비춘 빛이 슬프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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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꼬마가 어른이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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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하던 옆집 큰 개들을 귀여워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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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또 찾아 오면 다정하게 널 난아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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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날 떠올리며 웃어보네 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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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안 올 소중한 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