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0.190]마냥 신기해 모든게 좋았던 시골 어귀엔 [00:21.320]맑은 시냇가의 반짝이는 작은 반딧불새로 [00:31.850]뛰어 놀며 지칠줄도 모르는 [00:36.130]그앤 바로 어린날 나의 모습인걸 [00:43.400]꼬마야 내말 들어봐 [00:47.160]지금처럼 맑은 그웃음을 꽃잎에 담아봐 [00:53.820]어느새 어른이 되면 [00:58.550]달이 비춘 빛이 슬프면 [01:03.230]언젠가 그리워할지도 몰라 [01:12.230]그 소녈 보면 씩씩했던 나도 떨리는 내 맘 [01:22.680]가만 바라보다 눈 마주치면 내 심장은 두근 [01:33.470]행여 내 맘 들킬까 수줍음에 짓궂게도 장난만 친걸 [01:44.470]꼬마야 내말 들어봐 [01:48.110]자 울지말고 예쁜 그 사랑을 이곳에 채워놔 [01:55.130]어느새 어른이 되면 [01:59.730]지금처럼 순수한 마음 너무나 그리워질지도 몰라 [02:14.110]동전에 행복하고 노는게 좋고 [02:19.540]옷들을 더럽히고 혼이나도 [02:25.550]마냥 재밌고 그저 즐거워 친구만 있으면 [02:33.090]I wanna love you....Just like old days [02:37.810]꼬마야 내말 들어봐 [02:41.470]늘 자금처럼 맑은 그 웃음을 꽃잎에 담아봐 [02:48.470]어느새 어른이 되면 [02:53.230]달이 비춘 빛이 슬프면 [02:58.160]언젠가 꼬마가 어른이되면 [03:02.870]무서워하던 옆집 큰 개들을 귀여워하겠지 [03:09.820]사랑이 또 찾아 오면 다정하게 널 난아주며 [03:18.260]어린 날 떠올리며 웃어보네 oh~ [03:28.340]다시 안 올 소중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