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作曲 : 홍대지 | |
| 作词 : Ignito/Makes No Sense/Jerry.K/홍대지 | |
| 짙은 안개로 좁혀진 | |
| 눈앞의 시야의 거리 | |
| Simulation | |
| 끝없는 환상이 펼쳐지는 놀이 | |
| 감각적인 이미지와 소리 | |
| 보다 권력적인 활자들이 전하는 | |
| 각종 화젯거리 | |
| 손과 몸 팔다리 머리 | |
| 이미 제 것이 아닌 | |
| 권력과 미디어의 도구로서 | |
| 길들여져 버린 | |
| 피동적 인간이 고작 해 | |
| 할 수 있는 일은 | |
| 제한된 선택을 자기 흥미로 | |
| 연결시키는 일 | |
| 부재된 사실성은 | |
| 형태를 다시 가다듬고 | |
| 재창조된 가상에 모두 잠식당하는것 | |
| 빈틈없는 감시와 감옥 속의 | |
| 널 향한 확성기는 | |
| 항상 사실관 달리 말하는 걸 | |
| 지배의 존재와 정당성의 원리 | |
| 권력을 부여하는 약자들의 기본 권리 | |
| 이 환상이 꾸며낸 체제 아래 | |
| 오늘도 꿈을 꿔 | |
| 기계화된 의식 속에 퇴화된 물음표 | |
| 더 새로운 눈을 떠 | |
| 네 앞에 비친 이곳이 | |
| 욕망뿐인 죽은 자들의 도시 | |
| 뜨거운 지혜의 불을 켜 | |
| 안개가 걷힌 뒤 비로소 | |
| 넌 진실을 알겠지 | |
| 좀 더 새로운 눈을 떠 | |
| 네 앞에 비친 이곳이 | |
| 욕망뿐인 죽은 자들의 도시 | |
| 뜨거운 지혜의 불을 켜 | |
| 깨달음 없인 네 삶도 | |
| 죽음과 다름없겠지 | |
| 진실을 왜곡시킨 언쟁의 전쟁 | |
| 즉 이건 썩은 욕심이 키워버린 | |
| 숱한 언행의 경쟁 | |
| 그 악몽의 시작점은 과연 누구부터일까 | |
| 거울엔 점차 범인의 몽타주가 드러나 | |
| 네 좁은 시야는 의식을 도려내곤해 | |
| 권력이란 이름을 부여할 모종의 거래 | |
| 대체 신은 어디 있냐 묻는 | |
| 수많은 어린양들은 | |
| 타락한 종교에 피를 먹칠한 먹잇감 | |
| 온통 뜬소문에 목숨을 파네 | |
| 끓다가 식겠지만 | |
| 또 다시 복습을 하네 | |
| 믿음이란 건 이제 휘청거리는 곡예사 | |
| 또 예사롭게 사람관곈 계산 또 계산 | |
| 쟤는 누구랑 잤대 | |
| 또 누가 얼마나 산대 | |
| 이런 게 인격의 잣대 | |
| 맘을 가려버린 갈대 | |
| 당신을 자각하는 방법을 잃어버린 | |
| 죽음보다 잔인한 이 곳 | |
| Necropolis | |
| 모든 감각과 기준점 잃어버렸지 | |
| 나약해지는 것들은 잘라내 버리고 | |
| 가지를 쳐 | |
| 사각 틀 안 속 매단 머리 천천히 석화 | |
| 핏줄 선 두 눈이 각각 살피는 건 | |
| 전통과 지식의 급격한 정차 | |
| 짓눌렸던 억압 남아있던 | |
| 이성과 빛의 자손들을 | |
| 쉴 새 없이 처단해 마지않는 형장 | |
| 정신은 퇴화돼 점차 | |
| 그들은 비밀이 숨겨진 심연을 더듬어 | |
| 통제를 위해 눈과 귀를 애써 훔쳐 | |
| 서서히 뒷걸음쳐 | |
| 노출된 생각도 썩을 걸 현혹하는 | |
| 지배 아래서 재빨리 숨어 | |
| 자유란 이름으로 포장된 | |
| 너무도 많은 기회 | |
| 이곳은 더욱 더 혼잡해 | |
| 비좁은 우물 속에선 | |
| 장님들의 잔치 헤매이며 찾지 | |
| 망각되는 네 자신 | |
| 더 새로운 눈을 떠 | |
| 네 앞에 비친 이곳이 | |
| 욕망뿐인 죽은 자들의 도시 | |
| 뜨거운 지혜의 불을 켜 | |
| 안개가 걷힌 뒤 비로소 | |
| 넌 진실을 알겠지 | |
| 좀 더 새로운 눈을 떠 | |
| 네 앞에 비친 이곳이 | |
| 욕망뿐인 죽은 자들의 도시 | |
| 뜨거운 지혜의 불을 켜 | |
| 깨달음 없인 네 삶도 | |
| 죽음과 다름없겠지 | |
| 이곳은 좀비 같은 눈으로 | |
| 모니터에 세운 Sim City지 | |
| 신의 눈처럼 도처에서 날 보는 CCTV | |
| 동이 터오면 동의 없이 만들어진 | |
| 규칙을 지키지 못해 찍힌 | |
| 인간들의 시신 치우기 | |
| 자유란 이름의 시체가 | |
| 묘비도 없이 파묻힌 곳 | |
| 이 도시 전체가 Panopticon | |
| 전신에 꽂히는 감시를 피한답시고 | |
| 쥐떼처럼 숨어들어온 곳은 | |
| 키보드 앞이고 | |
| Network에 천국과 지옥이 있다면서 | |
| 예수처럼 셀 수 없는 사람을 | |
| 한데 모은 Messinger | |
| 하루 종일 말을 걸어주길 바라며 | |
| 고뇌하는 자 그들을 위해 | |
| 그는 이곳에 왔는가 | |
| 휘황찬란한 빛 대신 | |
| 광케이블로 강림한 천사와 | |
| 화염 대신 Worm Virus로 나타난 | |
| 악마가 대면한 순간 | |
| 사라진 인간의 목소리 | |
| 죽음보다 잔인한 이 곳 Necropolis | |
| 더 새로운 눈을 떠 | |
| 네 앞에 비친 이곳이 | |
| 욕망뿐인 죽은 자들의 도시 | |
| 뜨거운 지혜의 불을 켜 | |
| 안개가 걷힌 뒤 비로소 | |
| 넌 진실을 알겠지 | |
| 좀 더 새로운 눈을 떠 | |
| 네 앞에 비친 이곳이 | |
| 욕망뿐인 죽은 자들의 도시 | |
| 뜨거운 지혜의 불을 켜 | |
| 깨달음 없인 네 삶도 | |
| 죽음과 다름없겠지 | |
| 더 새로운 눈을 떠 | |
| 네 앞에 비친 이곳이 | |
| 욕망뿐인 죽은 자들의 도시 | |
| 뜨거운 지혜의 불을 켜 | |
| 안개가 걷힌 뒤 비로소 | |
| 넌 진실을 알겠지 | |
| 좀 더 새로운 눈을 떠 | |
| 네 앞에 비친 이곳이 | |
| 욕망뿐인 죽은 자들의 도시 | |
| 뜨거운 지혜의 불을 켜 | |
| 깨달음 없인 네 삶도 | |
| 죽음과 다름없겠지 |
| zuo qu : | |
| zuo ci : Ignito Makes No Sense Jerry. K | |
| Simulation | |
| Necropolis | |
| Sim City | |
| CCTV | |
| Panopticon | |
| Network | |
| Messinger | |
| Worm Virus | |
| Necropolis | |
| zuò qǔ : | |
| zuò cí : Ignito Makes No Sense Jerry. K | |
| Simulation | |
| Necropolis | |
| Sim City | |
| CCTV | |
| Panopticon | |
| Network | |
| Messinger | |
| Worm Virus | |
| Necropoli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