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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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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너라면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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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알고 싶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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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소한 일들까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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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사랑이라 믿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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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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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서로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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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으려 애를 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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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너를 닮은 모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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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할줄 모르고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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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올줄은 모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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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줄 모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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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에 널 왜 그리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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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겨 놓았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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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고 또 지워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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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질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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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록 너의 기억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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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해져갈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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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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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아무런 생각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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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속을 헤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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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처럼 널 기다리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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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서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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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봐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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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올줄은 모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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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줄 모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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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에 널 왜 그리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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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겨 놓았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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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고 또 지워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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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질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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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록 너의 기억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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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해져갈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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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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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더 지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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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버릴 수 있을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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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예 하루하루가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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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버린 것 같아 오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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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너를 그리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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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이 남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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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잊어야 할 기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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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올리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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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별이 힘든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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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몰랐던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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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있던 모든 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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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질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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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난 입술을 깨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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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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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처럼 자꾸 눈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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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고만 있어 바보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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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