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7.300] |
난 계속 떠도네 역마살 낀 내 삶의 여로 |
| [00:13.230] |
늘 정착하지 못해 난 곧 죽어도 여기 서울로 |
| [00:19.010] |
내 현실과 꿈 사일 갈라놓은 한강 |
| [00:23.040] |
난 아직 그 한가운데 서 있지 양화 |
| [00:42.470] |
난 열반의 경지 |
| [00:45.340] |
난 열반의 경지 |
| [00:48.010] |
난 좆도 신경 안 써 병신 |
| [00:50.710] |
난 지금 열반의 경지 |
| [00:54.500] |
난 이미 꿈을 이뤘다고 봐 |
| [00:56.550] |
늘 래퍼가 되고 싶었고 이걸 타고났어 |
| [00:59.870] |
11년째 안 지겹다고 난 |
| [01:02.350] |
넌 착해빠졌지만, 살짝 비겁하구만 |
| [01:05.970] |
난 이미 꿈을 이뤘다고 봐 |
| [01:08.110] |
처음엔 그저 객기로 머리를 밀었다고 난 |
| [01:11.050] |
진짜 래퍼들은 그랬거든 |
| [01:12.910] |
그들은 존나 변했고 지루해 주례 보듯 |
| [01:17.520] |
지금 한국 힙합은 연애 중 |
| [01:19.650] |
저마다 갖고 싶어 해 유희열 면회증 |
| [01:22.420] |
거짓말하지 마 네 장르는 멜로 드라마 |
| [01:25.250] |
난 먹던 걸 던져버려 죄 없는 브라운관 |
| [01:28.960] |
난 이미 꿈을 이뤘다고 봐 |
| [01:31.010] |
역겨운 정치놀이엔 미련 없다고 난 |
| [01:34.200] |
우린 나아갈 뿐. 또 어딜 올라가? |
| [01:36.810] |
그 형들은 문을 잠갔지 \\"너희는 못 나가\\" |
| [01:40.340] |
No role model. No Benz, Rolex |
| [01:42.980] |
래퍼들이 차트에 가져온 노래 |
| [01:45.650] |
작부들은 몸을 팔고 넌 영혼을 파네 |
| [01:48.800] |
영업을 하네. 새 명함을 파네 |
| [01:51.880] |
You and you W.A.C.K |
| [01:54.060] |
해석해줄게 너네들 다 존나 끔찍해 |
| [01:56.960] |
다 똑같이 안 하면 좆 될 거 같은 눈치 게임 |
| [01:59.830] |
다 질질 짰으니 힙합의 내일은 무지개 |
| [02:03.320] |
내가 왜 여태 열 받은 건지 |
| [02:06.000] |
이제 보니 꽤 볼만한 경치 |
| [02:08.760] |
내 알 바야 니들이 뭘 하든지 |
| [02:11.310] |
난 지금 열반의 경지 |
| [02:14.570] |
난 열반의 경지 |
| [02:17.370] |
난 열반의 경지 |
| [02:20.010] |
난 좆도 신경 안 써 병신 |
| [02:22.750] |
난 지금 열반의 경지 |
| [02:25.590] |
달콤한 꿈에서 깨어나 여행은 끝났어 |
| [02:28.300] |
배낭을 내려놔 꽤나 긴 영화는 Fade out |
| [02:30.880] |
아마 그때 난 무식하게 바윌 헤딩한 계란 |
| [02:33.800] |
이제 꿈에서 빨리 깨어나 이불을 개어놔 |
| [02:37.430] |
현실을 봐 래퍼들 다 벗어 선글라스 |
| [02:40.050] |
두 개의 동아줄 랩 오디션과 랩 레슨 |
| [02:42.910] |
그게 네가 원했던 거야? 씨발 진짜? |
| [02:45.830] |
그게 네가 원했던 거냐고 진짜? |
| [02:49.520] |
난 이미 꿈을 이뤘다고 봐 |
| [02:51.520] |
Nirvana 코베인 같이 열반 |
| [02:54.440] |
좆같은걸 다 모두 초월한 뒤 |
| [02:56.540] |
열망은 딱 하나지 내 영감을 채워 만든 명반 |
| [03:00.480] |
열반 이건 일종의 우월감 |
| [03:03.030] |
난 다음 꿈을 꾸기 위해서 다시 눈을 감아 |
| [03:06.000] |
보여줄게. 내 목표는 그들이 못했던 |
| [03:08.610] |
그 모든 것이 범위 진짜 힙합의 재채점 |
| [03:11.930] |
내가 왜 여태 열 받은 건지 |
| [03:14.830] |
이제 보니 꽤 볼만한 경치 |
| [03:17.680] |
내 알 바야 니들이 뭘 하든지 |
| [03:20.450] |
난 지금 열반의 경지 |
| [03:23.600] |
난 열반의 경지 |
| [03:26.440] |
난 열반의 경지 |
| [03:29.000] |
난 좆도 신경 안 써 병신 |
| [03:31.860] |
난 지금 열반의 경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