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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앤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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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Epic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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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a breath in starry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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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a breath in starry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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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a breath in starry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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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a breath in starry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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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공길 마시는 게 익숙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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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밤이 간단히 바뀌어 지는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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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지 기억은 흐리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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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건 유년기의 내게 새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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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 존재였지 밤이라도 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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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셔츠 첫 단추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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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낀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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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하나에 사소하든 아니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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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하게 되는 나를 보게 되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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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밤잠을 설쳐도 좀 멋쩍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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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의 미소와 더 교감하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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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등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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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가는 어떤 이에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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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안기는 따뜻한 품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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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곳이지 보이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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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꽃이 지곤 하고 초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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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시작되면 띄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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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위 구름 말풍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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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워내려고도 하지 맞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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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공길 마시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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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자를 적어내 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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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엔 수많은 사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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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실거리는 밤 그 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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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간 필름을 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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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누군간 담배 불을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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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 너의 새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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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어떤 의미야 알려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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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 TO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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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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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늘 들러붙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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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변명은 요즘 무뎌진 나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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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의 거리 축에도 못 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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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게 많아도 소화 가능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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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늠할 수 없는 한숨 횟수는 늘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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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만 왔던 상상 속 퍼즐이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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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 끼워 맞춰지는 데도 느끼는 불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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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고 있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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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켜본 라이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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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민감해서 상처 십상인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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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끝자락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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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 건 내가 적어 낼 건 많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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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워낼 것들 다양한 감정도 많단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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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게 되는 새벽밤이란 Fell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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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엔 아무도 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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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주위를 채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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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아침을 맞이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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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람 일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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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언제 끝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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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공길 마시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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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자를 적어내 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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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엔 수많은 사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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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실거리는 밤 그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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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누군간 필름을 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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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누군간 담배 불을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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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 너의 새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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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어떤 의미야 알려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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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알려줘 새벽과 너의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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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공기와 뒤 섞인 기분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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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망태들의 숨 들이키는 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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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컵만큼 차가울 누군가의 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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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트는 하늘 내 하루의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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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보지 못한 내용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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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배웅하는 부모님의 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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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런 기분이셨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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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새벽 공길 마시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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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자를 적어내 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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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엔 수많은 사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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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실거리는 밤 그 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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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간 필름을 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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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누군간 담배 불을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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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 너의 새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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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어떤 의미야 알려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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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공길 마시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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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자를 적어내 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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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엔 수많은 사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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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실거리는 밤 그 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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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간 필름을 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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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누군간 담배 불을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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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 너의 새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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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어떤 의미야 알려줄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