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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힐 듯한 널 가지려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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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들어가 보려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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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제자리 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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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뿐인 내 마음 나도 답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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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떠들어 보곤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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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을 듯 네게 말을 해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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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제자리 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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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지 않는 내 말이 나도 답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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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아 차마 하지 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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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지 않아 지금 나의 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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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내가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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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힘들고 싫어 이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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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많은 나의 마음 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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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각이라도 주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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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을 수만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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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라고 힘이 들어서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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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힐 듯한 널 가지려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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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들어가 보려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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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제자리 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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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뿐인 내 마음 나도 답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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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떠들어 보곤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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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을 듯 네게 말을 해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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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제자리 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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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지 않는 내 말이 나도 답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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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다시 널 보내 준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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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헤매고 난 후회하며 살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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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힐 듯한 널 가지려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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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들어가 보려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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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제자리 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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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뿐인 내 마음 나도 답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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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떠들어 보곤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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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을 듯 네게 말을 해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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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제자리 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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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지 않는 내 말이 나도 답답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