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14.360] |
아름다운 내 여인아. 내게로 와. 멈춰버린 내 시간과 심장도 돌려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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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내 목숨을 너에게 건네버린 난 모든 의미를 너에게 맞춰버린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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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숨만 쉬고 있어. 널 다시 찾을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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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가 급해 피어 오르는 불길 자욱하게 난 연기 가슴을 다 태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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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스물 네 시간 열기 타 들어간 내 맘이 아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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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줘. 나의 가슴을 좀 적셔줘. |
| [01:06.240] |
울컥 쏟아지는 빗속에서 잠시라도 널 느낄 수만 있다면 |
| [01:14.990] |
하늘에다 down down down 빌어 내려줘. 널 오늘 그녀를 내려줘. |
| [01:21.680] |
그녀를 한 모금만 마시게 해줘. 그녀를 한 모금만 내려줘. |
| [01:32.390] |
조금만 날 적셔줘 yeah yeah~ no yeah~ |
| [01:39.970] |
두 눈 가득 담아야 해. 널 품에 가득 안아야 해. 이 갈증은 너잖아. You know. |
| [01:52.420] |
온 몸에 번져서 헤어날 수 없는 나를 두고 넌 어딜 가. 나 손을 쓰긴 너무나 늦었어. |
| [02:06.610] |
한시가 급해 흩어져가는 향기 사라져가는 눈빛 온몸으로 막아도 |
| [02:14.510] |
자꾸만 타 들어가는 흔적 애가 타는 내 맘이 |
| [02:21.700] |
내려줘. 나의 가슴을 좀 적셔줘. |
| [02:27.950] |
울컥 쏟아지는 빗속에서 잠시라도 널 느낄 수만 있다면 |
| [02:36.690] |
하늘에다 down down down 빌어 내려줘. 널 오늘 그녀를 내려줘. |
| [02:46.380] |
그녀를 한 모금만 마시게 해줘. 그녀를 한 모금만 내려줘. |
| [02:54.290] |
오늘 오늘 그녈 한 모금만 나 오늘 오늘 오늘 내 목숨 같은 그녀를 |
| [03:12.590] |
다시 내 곁으로 와, 오늘. 다시 내 곁으로 와, 오늘. 나의 가슴을 좀 적셔줘 |
| [03:31.5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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