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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높이 키를 훌쩍 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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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벽 앞에 막혔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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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갈 길이 보이지 않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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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뒤돌아 보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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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는 노력한 사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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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선물이 될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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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바닥에 누워 하늘을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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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에 널 그려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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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숨이 꽉 차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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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것만 같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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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눈 뜨면 웃어넘길 일인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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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손을 털고 두 팔을 걷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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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가볍게 뛰는 거야 내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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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꺼라 생각한 세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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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없이 잘만 돌아갈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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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널 두고 한 발 앞서 갈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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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한 걸음 늦춰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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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뒤 따사론 햇살은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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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한 축제일 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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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맘 껏 즐기면 돼 웃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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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세상이 올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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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숨이 꽉 차고 울 것만 같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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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눈 뜨면 웃어넘길 일인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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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손을 털고 두 팔을 걷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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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가볍게 뛰는 거야 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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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히 까만 밤이 없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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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은 줄 모를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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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숨을 고르고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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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향해 뛰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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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숨이 꽉 차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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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것만 같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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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눈 뜨면 웃어넘길 일인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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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멀리 뛰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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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믿고 니 꿈을 딛고 내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