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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울어도 눈물이 흘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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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말할 수 없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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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보아도 지워보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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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 하나뿐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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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할 말이 참 많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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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 같이 지낸 날이 닳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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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나 모두 지운채로 지내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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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반쯤 죽은 채로 지내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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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아무렇지 않게 웃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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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내 맘을 조금 아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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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지금 어디로 향해 가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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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발에 맞춰 함께 걷고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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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했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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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내게 했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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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사랑한다 널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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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한다 나를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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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봐도 잊을 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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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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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잘 할 수 있는데 니가 없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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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울지마 안쓰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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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작은 위로 해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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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두려워 참 니가 그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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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사람 만나 행복하게 사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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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맘은 한참을 서러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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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버린 날들이 보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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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흘러 입에 맺혔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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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잔소리가 아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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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하게 기억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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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비워도 사람을 만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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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내맘을 줄수가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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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어 보라고 너를 부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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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올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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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했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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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내게 했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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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사랑한다 널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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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한다 나를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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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봐도 잊을 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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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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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잘 할 수 있는데 니가 없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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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기 있는데 도대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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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어디 있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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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했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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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내게 했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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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사랑한다 널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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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한다 나를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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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봐도 잊을 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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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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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잘 할 수 있는데 니가 없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