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Lyrics

Song 나무
Artist K.Will
Album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Download Image LRC TXT
떠날수가 없어요
이자리에 서서
뿌리내린 굵은 나무 처럼
그대 떠난곳에서
한걸음만 움직여봐도
발이 아파와요
계절이 아무리 나를 지나도
내 가지조차 꺽지 못하죠
언젠가 그대 돌아오는 언젠가
다시 나를 찾는 언젠가
반드시 올 그날
날 찾을수 있게
내 두팔을 더 벌리고
대지를 굳게 딪고
그댈 향해 난 자랄꺼예요
눈물이 날때마다
내 안으로 가득 삼켜봐요
내게 물을 주듯
우리 추억도 내겐
한 여름의 햇살과 같죠
날 자라나게 하죠
그대 뒤를 따라 걷진 못해도
그대 쉴 그늘을 준비하죠
언젠가 그대 돌아오는 언젠가
다시 나를 찾는 언젠가
반드시 올 그날
날 찾을수 있게
내 두 팔을 더 벌리고
대지를 굳게 딪고
그댈 향해 난 자랄꺼예요
목을 죄는 타는 여름도
살을 애는 겨울 바람도
난 견딜거에요
이자리에 서서
믿어요 그대 돌아오길 믿어요
내게 다시 올걸 믿어요
누구도 이 믿음
빼앗을 순 없죠
핏줄이 마르기 전에
내 심장이 뛰는 한은
믿을게요 돌아오기를
기다려요 이 자리에 서서
나무  Lyrics
YouTube Results (More on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