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1.21] |
너무도 길고 길었던 만남에 지쳤다며 다른이의 품으로 가버린 널 |
| [00:06.08] |
난 자존심 때문에 붙잡지 않았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 난 |
| [00:10.21] |
너와의 추억에 잠겨 너무도 힘든 그리움을 견뎌 |
| [00:13.90] |
눈물조차 말라버린지 오래된 지금도 널 잊기 위해 술에 취해 보지만 |
| [00:19.15] |
그 어떤 독한 술로도 너의 그리움을 삼키지 못해 |
| [00:23.65] |
oh 그대, oh 그대, 제발 날 떠나지마 |
| [00:31.82] |
아직 나, 할말이 남았는데 |
| [00:34.69] |
oh 그대, oh 그대, 제발 날 떠나지마 |
| [00:42.76] |
아직 너의 사랑 이해하는데 |
| [00:56.28] |
(어두운 하늘 아래, 빛바랜 너의 사진 앞에 초라한 내 모습만이 남아 |
| [01:01.97] |
이별의 눈물위에 그려진 노래위에 이렇게 너의 그리움을 담아 띄워) |
| [01:07.87] |
빛바랜 너의 사진위에 초라한 내 눈물이 흘러 |
| [01:13.24] |
이별의 뒤에 남겨진 그리움에 내 슬픈 노래만이 |
| [01:21.37] |
널 찾아 어둠속을 헤매 |
| [01:39.80] |
마치 오래된 물건을 버리듯 시들어 버린 장미를 장식하듯 |
| [01:44.85] |
그렇게 널 미련없이 잊을수 있다면 |
| [01:47.48] |
난 매일같이 밤새도록 베개를 적실 필요도 없겠지 |
| [01:50.47] |
하지만 니가 만들어준 이별의 아픔이란 단단한 바위와도 같아 |
| [01:54.91] |
수많은 눈물의 파도로 부수려해도 절대 줄어들질 않아 |
| [01:58.85] |
오늘도 난 술에 취해 눈과 귀를 잃어버린채 쓰러져 |
| [02:02.39] |
그 속에 널 그려 희뿌연 담배 연기처럼 사라져가는 추억들을 더듬어 |
| [02:07.13] |
텅빈 내 마음을 채워 |
| [02:08.90] |
망가진 휠체어 타고가듯 힘들 발걸음을 다시 옮겨 |
| [02:12.27] |
이 아름답던 우리의 추억들을 너에게 다시 보여주려 |
| [02:15.71] |
붙잡을수도 없이 멀리 가버린 널 찾아 |
| [02:18.39] |
오늘도 나 단 하나만의 희망으로 이 어둠속을 헤매 |
| [02:21.76] |
오직 너 하나만을 위해 |
| [02:23.84] |
oh 그대, oh 그대, 제발 날 떠나지마 |
| [02:31.84] |
아직 나, 할말이 남았는데 |
| [02:34.71] |
oh 그대, oh 그대, 제발 날 떠나지마 |
| [02:42.84] |
아직 너의 사랑 이해하는데 |
| [02:45.82] |
빛바랜 너의 사진위에 초라한 내 눈물이 흘러 |
| [02:51.64] |
이별의 뒤에 남겨진 그리움에 내 슬픈 노래만이 |
| [03:02.33] |
널 찾아 어둠속을 헤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