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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news is com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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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news is com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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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나쁜 소식 아주 나쁜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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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news is com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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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za) 아주 나쁜 소식이 많아 세상은 끝을 향해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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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 편에 신음은 끝나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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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땅 Africa 계속 피비린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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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동맥이 끊긴 대지는 인간의 피를 뿜어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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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Lord 이것은 비극 for sure 이제 멈추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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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진 배를 쥐고 난민촌을 헤매는 부녀자와 어린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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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까지 말린 기근, 태풍에 쓸려간 peo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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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바쁜 우리에게는 그저 먼 곳의 이야기일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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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eko) 세상은 살아가는 법보다는 남을 짓눌러 살아남는 법을 가르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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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는 법을 먼저 가르쳐 장전된 총은 친구의 머릴 가리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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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그 누구의 욕심일까 전쟁이 데려온 비참한 결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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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바람 찢으며 쏟아지는 총알 비를 피해 달리는 저 꼬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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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we're still runnin' 우린 현실에 쫓기는 범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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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마음의 병 때문에 가슴에 문신보다 더 짙게 새겨진 멍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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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배우의 목을 매네 모든 사람들이 목이 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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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적인 슬픔은 쉽게 찾아왔다가 또 쉽게 사라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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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신문 잡지 인터넷 뉴스엔 씨*이란 단어를 입에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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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살인광의 인터뷰에 어린 소녀는 집에 가는 길이 초조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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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losin' my mind 우린 갈팡질팡 우린 어디로 가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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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losin' my mind 날이 밝았을까 끝나지 않는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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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에 드리운 그늘을 피해 난 어디로 가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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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가는 미소를 그리워하네 난 어디로 가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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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는 더 뜨거워져 우리가슴은 더 차가워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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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테러 땅을 메워 some people d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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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ray for better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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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눈물은 더 뜨거워져 그들의 심장은 더 차가워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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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은 노래를 부르지 않아 some people c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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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ray for better day 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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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어디로 가는 걸까 왜 슬픔을 숨긴 채 사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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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어디로 가는 걸까 왜 눈물을 숨긴 채 사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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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u ra da b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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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hC in 신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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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듀2집에 있는 최자햄의 곡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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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시도해본 블루스 스타일의 비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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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의 특성상 평범한 플로우로 랩을 하기에는 템포가 좀 많이 느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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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개코는 새로운 패턴의 랩을 만들었고 저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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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 부분과 곡의 후반부의 애드립은 BMK씨가 맡아주셧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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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메인 보컬 라인에 가스펠 같은 느낌의 합창단 코러스를 삽일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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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이었으나 목소리 자체가 워낙 힘 있고 풍부하셔서 개코와 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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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만으로도 충분히 풍성한 느낌을 낼 수 있었습니다. CB MASS 3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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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이후로 우리의 든든한 음악적 후원자가 되어주신 국내 최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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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펫 연주자 주한이 형이 트럼펫 세션을 도와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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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즉흥적으로 이루어지는 주한이 형과의 작업은 결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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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예측할 수가 없기에 참 재미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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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d bews is coming\"으로 시작하는 이 곡에서 저희가 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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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었던 메시지는, ‘아무리 지구 반대편에서 사람들이 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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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재해로, 아니면 정치 싸움으로 죽어가고 있어도, 대한민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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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방에서 이런 뉴스를 인터넷 등으로 접하는 우리에겐 그저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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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하나의 뉴스일 뿐이라는 점이 아쉽다’라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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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와 인터넷의 발전으로 온갖 뉴스들을 바로 알 수는 있어도 그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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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들을 프로세싱하는데 시간이 걸려서일까요, 뭔가 피부에 와닿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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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는 것이 참 찜찜하네요. 돈 치들이 나오는 영화 호텔 르완다를 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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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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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끊임없이 집어넣던 팝콘이 목에 막히더군요. 꼭 콩고나 라이베리아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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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먼 아프리카 땅에서만이 아닌 지금 대한민국 어디선가도 굶주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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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위에서 일어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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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뉴스들을 들으면서 바로 도움을 실천으로 옮길 수는 없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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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짐만이라도 바꾸자. 뭐 이런 내용으로 쓰고 싶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