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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에 얼룩져버린 추억 귓가에 맴도는 니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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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진 색에 가려 한없이 지쳐만가 자꾸만 떨려오는 눈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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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내맘 속에는 그대란 녹이 슬어 버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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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울 수 없는 것이 되어 이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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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의 한조각으로 남아 날 부르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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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green 서툴기만 한 바보같은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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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주는 사랑을 모르고 살아왔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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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나의 곁에서 눈물흘리지 않도록 |
| [01:38.730] |
어떤 슬픔도 가려주는 따뜻한 내가 되어 감싸안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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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 뛰고있는 가슴과 피가 사라져 투명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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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은 너를 찾아 헤매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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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듣고 있진 않을까 이길의 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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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green 서툴기만 한 바보같은 난 |
| [02:37.150] |
그대가 주는 사랑을 모르고 살아왔죠 |
| [02:44.900] |
다시는 나의 곁에서 눈물흘리지 않도록 |
| [02:52.370] |
어떤 슬픔도 가려주는 따뜻한 내가 되어 감싸안을께 |
| [03:02.970] |
그대없는 난 무엇도 볼 수 없겠죠 |
| [03:09.590] |
그대없는 난 무엇도 들리지 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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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요 내가 없는 지금 혼자인 그대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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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은 너를 내품에 안고 닦아줄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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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green 서툴기만한 바보같은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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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주는 사랑을 모르고 살아왔죠 |
| [03:43.260] |
다시는 나의 곁에서 눈물흘리지 않도록 |
| [03:50.570] |
어떤 슬픔도 가려주는 따뜻한 내가 되어 감싸안을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