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력 있다는 말 참 괜찮다는 말 | |
| 집이 어디냔 말 듣기엔 좋은 말 | |
| 내 얘기 아니야 다 장난일 거야 | |
| 사랑이 와도 버릇처럼 밀어내는 걸 | |
| 새벽 두 시 모르는 전화가 왔을 때 | |
| 달려가지 않아 깨어나지 않아 니가 아닌 걸 | |
| 이유없이 또 마시고 두근대는 가슴만 꼭 너를 기억해 | |
| 나 같은 여자는 눈물이 많아서 상처도 많아서 모두 떠나가게 만들고 | |
| 나 같은 여자는 머리도 나빠서 밀고 당기는 그 사랑 하나 못해 | |
| 받는 것조차 너무 어려워 | |
| 다칠 걸 알면서 떠날 걸 알면서 | |
| 왜 손을 대는지 왜 맘이 가는지 | |
| 눈물이 말라서 아픈지도 몰라 | |
| 이렇게 살다 사랑하는 법도 잊겠어 | |
| 니가 없이 한동안 편하고 좋았어 | |
| 혼자인 게 좋아 친구가 더 좋아 그냥 살았어 | |
| 새로운 사람 만나면 미친 듯이 사랑할 자신도 있었어 | |
| 나 같은 여자는 눈물이 많아서 상처도 많아서 모두 떠나가게 만들고 | |
| 나 같은 여자는 머리도 나빠서 밀고 당기는 그 사랑 하나 못해 | |
| 받는 것조차 너무 어려워 | |
| 사랑이 우스웠고 이별도 잘하던 내가 이렇게 무너져가 | |
| 나 같은 여자는 잘난 게 없어서 눈치도 없어서 먼저 다가서지 못하고 | |
| 나 같은 여자는 잘할 수 있는데 시작만 하면 내가 또 싫어질까 | |
| 언제 또 헤어질까 두려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