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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Sc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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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Philipp Thiou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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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연아 어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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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기네 집에서 전화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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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연아 어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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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기네 집에서 전화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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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연아 어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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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학원 갈 시간 다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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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지금 어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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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 영광슈퍼 앞에서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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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켓 챙겼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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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학교에 놓고 왔나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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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가다 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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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거에서 다 복사해 가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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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i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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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비행기나 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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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 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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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려 있는 컴퓨터 빨리 앉아야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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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번주엔 컴활따러 가야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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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한판 빨리하고 가자 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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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 did was callin' somew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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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w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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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really wanna call somew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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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w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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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을 돌면 우리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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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지르며 나를 부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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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에 매달려 있던 자물쇠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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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는 풀려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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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역까지 가는 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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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멀지 않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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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 안 돼 있던 도로들이 많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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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위험했던 거리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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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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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이 기억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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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심원이라는 형 이름이 특이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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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꽃가게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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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으로 가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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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페달을 밟아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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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시험이나 어려운 사람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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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거리들은 없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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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기억이나 커다란 수화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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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울려왔던 벨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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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연아 어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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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기네 집에서 전화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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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연아 어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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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기네 집에서 전화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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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really wanna call somew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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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네 시 반에 배가 너무 고플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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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really wanna call somew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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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유 없이 누가 또 보고플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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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주머니에 모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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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고 다니는 Cell Ph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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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군지도 모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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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차 있는 전화번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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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그리고 친구가 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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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사이에서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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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마다 방안에 앉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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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그리워지는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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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연아 어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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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기네 집에서 전화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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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연아 어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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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기네 집에서 전화 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