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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에씯(Sc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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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Philipp Thiou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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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센 음악을 하기 바라는 친구들에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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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 맘을 전하고 싶어 이곡으로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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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척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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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핏대 올리면서 의미없는 말을 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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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 되는척 뭐 되는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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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사진첩에 visla를 묻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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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 되는 척 SNS 적 마인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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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쉬테그 붙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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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래서 뭐할 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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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 그래서 뭐할 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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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엄마하고 살 건 내가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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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월 뒤의 너의 몸뚱일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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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좋아해 visla 매일 확인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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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해본소리야 신경 쓰지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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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화난 거 아니라고 믿어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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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라는 거 잊음 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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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색깔 있는 옷이 좋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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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고 노랗고 또 파란 옷을 구입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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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뭔 상표인지 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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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친구들이 말해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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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하고 불알을 치기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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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릴 때 안 버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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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커다란 이상한 옷들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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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 verse의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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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머릴 때리는 내 생각들이라는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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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스무 살일 때의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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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참을성의 반의 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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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나쁜 말을 말해 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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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걸레 물은 살인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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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죽일 거야 난 뿌릴 거야 내 **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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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놈들아 나를 뿌실거면 나를 밟고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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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니까 말야 그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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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없다는 걸 알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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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노래들을 들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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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을 알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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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i get, 형들을 하와이로 데려가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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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 깨 약속은 지키라고 맺어두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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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i get there, 사람들은 말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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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던 거 안 하고 돌아서 길을 걸으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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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음악은 예전이 더 괜찮았다 말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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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이제 절음발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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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ok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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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좋아하는 걸음걸이에서 절대 안 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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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조금 멈췄다가 가는 거는 있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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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h I'm way better way better 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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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난 매일 새로워 매일 새로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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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항상 비슷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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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하고 싶은 일을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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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병신들을 마주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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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행복감을 더해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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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scid라는 이름의 지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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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일지 잘은 모르겠어 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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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우 저쩌우 내 발음에 신경을 써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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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들에게 나름 감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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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는 문제에 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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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안 돌아가는 머리 굴리며 사는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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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상에 취해서 정신없이 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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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끔 술로 해장하는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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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래 내 노래 마냥 난 지금 외국인이 된 듯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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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말하는 소리가 외국어로 들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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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jame en paz, yeh leave me al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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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가만히 내버려 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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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빌려 온 돈 다 갚아야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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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몇 년이 걸릴지 몰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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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소리 하나 앞세워가는 헛짓을 해갈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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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play 없이도 만들어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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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Punchline들은 값이 너무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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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 친구들의 헛소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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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가시가 돋쳐있는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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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릴 싸매고 앉아서 고민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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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일 뭐를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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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일 뭐를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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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일 뭐를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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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일 뭐를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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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일 뭐를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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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일 뭐를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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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일 뭐를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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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별거 있냐 그냥 하던 랩 존나게 하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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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할 거 없어 하고 싶은 랩 존나게 하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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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Hey Ya가 요즘 Life's a *****보다 좀 더 좋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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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음악 하는데 뭐 그냥 랩 존나게 하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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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센 음악을 하기 바라는 친구들에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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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 맘을 전하고 싶어 이 곡으로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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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척을 하고 목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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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대 올리면서 의미없는 말을 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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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존나게 하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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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고민 덜하면서 하는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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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음악 같은 거 하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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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음악 같은 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