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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황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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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황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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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낮이 길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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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길어진 것만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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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가장 기다리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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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해질녘인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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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게 하루 속 토요일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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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을 준비하지 않아도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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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에 머물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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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밤을 이어 주는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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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더위의 마침표가 되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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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조금 미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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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저녁노을에 빠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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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그림이 되어 주는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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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수고에 쉼표가 되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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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이 밤이 되지 않게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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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마무리가 되어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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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하루도 퇴근하려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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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침과 함께 해가 기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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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더 오래 있고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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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로운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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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다른 모습의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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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게 하루 속 토요일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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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을 준비하지 않아도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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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에 머물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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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밤을 이어 주는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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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더위의 마침표가 되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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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조금 미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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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저녁노을에 빠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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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그림이 되어 주는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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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수고에 쉼표가 되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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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이 밤이 되지 않게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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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난 너로 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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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마음에 물들어 또 빠지곤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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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도 파랗게도 하는 너는 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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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또 다른 밤을 지피는 시작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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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에 머물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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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밤을 이어 주는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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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더위의 마침표가 되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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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조금 미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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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저녁노을에 빠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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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그림이 되어 주는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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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수고에 쉼표가 되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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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이 밤이 되지 않게 해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