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꽃
Lyrics

Song 차꽃
Artist 高恩荣
Album 이종록 가곡 Vol.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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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안건일
作曲 : 이종록
가슴 가득 차있던 시간들이 흘려버린 여백에 가을이 밀려들면
어제의 흔적들이 낙엽되어 뒹굴다가 흙바람속으로 사라져 간다
언제 왔는지를 어디로 가는지를 나그네는 말하지 않는다
떠나는 길목에서 쳐다본 하늘이 너무 맑아 눈물처럼 맴도는 얼굴들
소리내어 부르고 싶은 이름 이름 이름
사람 사는 일을 그 기쁨과 슬픔에 끝내 풀지 못한 매듭이 남아
산그늘이 서러운 암자의 노승은 혼자서 따르는 잔에 차꽃을 띄운다
zuo ci :
zuo qu :
zuò cí :
zuò qǔ :
차꽃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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