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Lyrics

Song 어머니
Artist 高恩荣
Album 이종록 가곡 Vol.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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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정연자
作曲 : 이종록
어머니 팔십평생 남루조각을 엮어 만든 조각배가 어둠 속에서 표류하던 날
천지의 풍랑은 다 모여들어 아, 어찌할 수도 없이 형체는 낱낱이 난파되었습니다
문풍지 떨리는 밤마다 어머니 숙명의 굵은 올로 짜서 만든 깃발마저 부대끼더니 항로를 이탈한
방향타는 기울어지고 후회만큼 뽑아 올린 실타래마저 한 땀의 으뜸도 깁지 못하였습니다
조각보가 떨어져 나가듯 모두가 해체되어버린 폭풍 후에 적막만이 시치미 뚝 떼고
나 대신 슬피 울었습니다. 나는 그저 적막속에 넋을 놓고 야속한 어머니를 불러 보았습니다
zuo ci :
zuo qu :
,
.
zuò cí :
zuò qǔ :
,
.
어머니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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