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Song
Artist 赵昌培
Album 이종록 가곡 Vol.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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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안건일
作曲 : 이종록
그리움마저 산자락에 묻고 빈 가슴 나래 펴는데 못지킨 그 약속이 걸려 목이 메는 울음
죽어서 한번 더 태어날 수 있다면 다시는 약속하지 않으리라 너를 지킴에 나를 버리리라
아 솔 바람 맑아 천년 외로움에 목이 길다
아픈 세월 노을로 불태우며 우러러는 하늘에 한 세상 살아서 못다 할 침묵하는 기도
죽어서 한번 더 태어날 수 있다면 빚진 세월 갚으며 살리라 이승 떠날 땐 편히 가겠노라
아 달가듯 구름 가듯 천년 기다림에 다리가 길다
zuo ci :
zuo qu :
zuò cí :
zuò q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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