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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류재영/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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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이종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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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월산 삼지 강은 유주의 승지라 옛날 고려초에 류씨집안 일으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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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간 문정 정신 장경 대대로 봉공하고 적선한 일 꽃처럼 아릿 아릿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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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어떠하니 잇고 뜻잇고 일할 때 조상 욕되게 않으리 위 날 좇아 몇분이니 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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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는 낳고 모는 키우니 자손들 번성하다 나갈때나 돌아와 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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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옷 춤추듯 낯빛은 맑게 저녁에 잠자리 살펴 드리고 조석 문안 효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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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가 무궁하네 경기 어떠하니 잇고 갚을 은덕 하늘처럼 한이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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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어 아제 갑사 오리 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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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의좋고 의혹 없어야 형제의 진정이라 “화합하고 다투지 말라”는 선조의 유풍 마음에 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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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고 평생 외운다면 그 정이 돈독하리 서로 화목한 구족 경기 어떠하니 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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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사이의 좋음은 천륜의 즐거움 위 집안싸움 나는 마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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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산채쾌고 고기 낚아도 굶주림은 면하리 이끌리고 멈춤에 수렁이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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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 한 곳 쓰일 때 나아가고 물러나서 안빈낙도 하면 홀로 초연해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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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고파도 때를 기다려라 경기 어떠하니 잇고 나라생각 나라생각 잊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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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편단심 위 하날이사 알아 나시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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