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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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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 오늘도 여전히 나의 지친 하루는 시작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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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잠을 못자 눈밑은 이미 너무 까맣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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묽어버린 불타버린 나의 맘같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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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 타버린 나의 마음의 상처 어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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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받은 편지들을 천천히 읽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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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되새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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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만 가는 불안감 널 잊지 못할 내 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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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향기로 넘쳐 사랑의 대화를 나눴던 그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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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을 너는 알지 못한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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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허무하게 나의 맘을 떠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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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반밖에 보여주지 못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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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다른 말을 다른 사람에게 찾으려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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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처럼 몸에 박혀 지워지지 않는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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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처럼 붙어 다녀 넘쳐나는 허무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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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 인생의 사랑 넌 내 인생의 자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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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어 다시 내게로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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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한마디 날 위한다는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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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게 남아 당신을 기억하게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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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한마디 아직도 내 삶에 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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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떠날 수도 지워버릴 수도 없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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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 우연치 않게 옛날 핸드폰 속에 우리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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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더 행복했던 우리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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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뒤척이며 발견한 너의 다이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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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이 지나도 너의 물건이 왜 여기에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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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가는데 모두 다 가는데 |
| [02:06.039] |
왜 너의 향기만 남아 왜 자꾸 날 괴롭히는지 |
| [02:09.545] |
사랑한다는 그말을 너는 알지 못한 채 |
| [02:13.539] |
사랑한다는 말을 너는 믿지 못한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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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한마디 날 위한다는 한마디 |
| [02:24.111] |
아직도 내게 남아 당신을 기억하게 하죠 |
| [02:30.810] |
사랑한다는 한마디 아직도 내 삶에 남아 |
| [02:37.271] |
그대를 떠날 수도 지워버릴 수도 없게 해 |
| [02:41.775] |
너는 알지 못한채 사랑한다는 말을 (너는) 믿지 못한 채 |
| [02:46.195] |
내게 줬던 믿음을 내게 줬던 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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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내 가슴에 깊게 박혀 이렇게 아픈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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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떠나 갔고 잊을 수 없는 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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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뜨는 달빛이 너무나 뜨거운 햇빛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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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차갑지도 따갑지도 메마른 감정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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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오늘도 이렇게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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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버릴 수도 없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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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절대 알지못해 사랑한다는 그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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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절대 알지못해 사랑한다는 그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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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절대 알지못해 사랑한다는 그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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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절대 알지못해 사랑한다는 그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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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절대 알지못해 사랑한다는 그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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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절대 알지못해 사랑한다는 그말) 사랑해 |
| [03:29.021] |
(너는 절대 알지못해 사랑한다는 그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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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절대 알지못해 사랑한다는 그말) 사랑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