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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강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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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강서은/원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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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지나쳤던 과거의 뜨거운 감정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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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를 태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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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반사되어 내 맘을 아려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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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우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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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슬픈 결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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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하고 있었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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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깡통처럼 텅 비어버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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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을 채워줄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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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밖에 없을 줄 알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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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행복했던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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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서로를 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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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하는 날이 오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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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eed you and I miss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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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놓아 불러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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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이 없는 니 목소리가 내 맘을 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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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eed you and I want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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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흔적을 찾아보기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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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이 너무나 캄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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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마주쳤던 지금의 너의 그 모습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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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맘에 상처를 남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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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또 벅차올라 바닥을 치려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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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생각해도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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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슬플 결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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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하며 눈물을 훔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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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워진 체온처럼 뚝 떨어져버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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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을 데워 줄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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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밖에 없을 줄 알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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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행복했던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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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서로를 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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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마주하는 날이 오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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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eed you and I miss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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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놓아 불러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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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이 없는 니 목소리가 내 맘을 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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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eed you and I want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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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흔적을 찾아보기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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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이 너무나 캄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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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 me 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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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들이 우릴 이렇게 아프게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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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니게 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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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 me h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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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와서 말해봤자 우리가 달라지긴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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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아프기만 할거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