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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세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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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세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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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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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를 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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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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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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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 태어난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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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세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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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세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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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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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를 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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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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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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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 태어난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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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은 살아온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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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필요한 사람이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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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존재의 소중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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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쓸모있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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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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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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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자신을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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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을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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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대나무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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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을 비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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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세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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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세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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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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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를 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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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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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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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 태어난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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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세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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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세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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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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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를 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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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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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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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 태어난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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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칼바람이 불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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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같이 상처 받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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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고 비워내 다친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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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가슴속에 사랑을 채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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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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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이지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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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돌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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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게 둥글게 살아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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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디고 견디다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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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빛 발하는 날 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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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태양을 바라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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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가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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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히고 밟혀도 탓하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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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들을 같이 그자리에 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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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껏 다시 피어나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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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세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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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세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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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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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를 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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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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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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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 태어난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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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세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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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세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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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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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를 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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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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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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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 태어난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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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눅들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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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시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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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내 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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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살아가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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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피어나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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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있는 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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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존재의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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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태어난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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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가 그저 날아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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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앞만 보며 헤엄치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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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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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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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듯 삶을 즐겨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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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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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공기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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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들이시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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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감을 느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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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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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있는 내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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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렇고 그런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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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세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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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세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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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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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를 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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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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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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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 태어난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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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세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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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세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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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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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를 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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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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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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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 태어난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