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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루비즈(Lubi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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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카멜로 (Kamel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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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벌려보자고 지금은 11시 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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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는 조금 늦은 시간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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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일할 때 편히 놀고 쉬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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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할 걸 해야지 나는 야간 작업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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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조금씩 동료들이 모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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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손에는 CAFFE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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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이 필요해 오늘도 어제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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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에 모든 시선을 박아 넣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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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그러기에는 난 머리가 아파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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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공기와 담배를 섞어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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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하늘에 의미 없이 내 미래를 그려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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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마다 결과는 언제나 공백의 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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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리네 물론 그걸 알고 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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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게 많은 만큼 책임감을 배워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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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나도 꿈을 꾸곤 해 허나 이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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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로 씻고 새로운 세상을 맞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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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UP GET UP 머릿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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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는 알람을 끄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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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몸은 어느새 붐비는 지하철 다만 다른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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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구두 대신 AIRFORCE 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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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UP GET UP 머릿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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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는 알람을 끄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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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몸은 어느새 붐비는 지하철 다만 다른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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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구두 대신 AIRFORCE 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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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쉬는 시간 지친 몸을 벽에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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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덜 줘도 되니까 일단 집에 가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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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눈을 피해 또 시계를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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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에게 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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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 더 버티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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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한 예감에 이어 밀린 퇴근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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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손에는 흉터가 늘어만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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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전부 다 때려 치고 도망가 버릴까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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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의 시선이 날 붙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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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의 무게에 결국 고개를 떨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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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빛이 바래진 내 운동화를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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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빠르단 걸 새삼 실감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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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가란 말 대신 신발끈을 꽉 묶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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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살부리긴 이젠 시간이 아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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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쉬고 싶긴 해도 그러면 안돼 죽도 밥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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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에 몸을 덥히고 정신을 다 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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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STUDIO로 KEEP GO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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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UP GET UP 머릿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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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는 알람을 끄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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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몸은 어느새 붐비는 지하철 다만 다른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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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구두 대신 AIRFORCE 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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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UP GET UP 머릿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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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는 알람을 끄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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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몸은 어느새 붐비는 지하철 다만 다른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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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구두 대신 AIRFORCE 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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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잠들지만 나 혼자서 밝은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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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쓰던 가사에 마지막을 끝 마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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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내일 출근이 더 많이 빡세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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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큰 일을 미리 끝내니 딱히 마음에 걸리진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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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UP GET UP STAND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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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서 보내는 MESSANGER를 받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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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놈들이 보내는 비웃음을 딛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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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나는 구두 대신 AIRFORCE ONE WASS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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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UP GET UP 머릿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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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는 알람을 끄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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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몸은 어느새 붐비는 지하철 다만 다른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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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구두 대신 AIRFORCE 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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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UP GET UP 머릿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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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는 알람을 끄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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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몸은 어느새 붐비는 지하철 다만 다른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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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구두 대신 AIRFORCE 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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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UP GET UP 머릿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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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는 알람을 끄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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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몸은 어느새 붐비는 지하철 다만 다른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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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구두 대신 AIRFORCE 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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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UP GET UP 머릿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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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는 알람을 끄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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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몸은 어느새 붐비는 지하철 다만 다른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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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구두 대신 AIRFORCE ON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