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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이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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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이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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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던 시절의 너와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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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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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마저 우리를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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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선물이라고 믿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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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함께 하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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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약속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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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바라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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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눈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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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이길 바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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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 내 옆에 너는 보이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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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잡지 못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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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한 꿈처럼 네 얼굴은 희미해져 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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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향기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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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를 아직 기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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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생각하기로는 지금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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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사랑을 이뤘을 텐데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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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향기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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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빛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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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약속 너와 나의 엇갈림에 잊어버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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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지키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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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계절의 공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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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질 때쯤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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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각이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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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거리 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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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 나누던 그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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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 내 옆에 너는 보이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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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잡지 못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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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랜 사진 속의 네 얼굴은 희미해져 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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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향기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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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를 아직 기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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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던 나는 어른이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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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이해해 너와 나를 추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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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향기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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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빛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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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약속 너와 나의 엇갈림에 잊어버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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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지키고 싶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