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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필승불패/배새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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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필승불패/이도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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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바라보면 그걸로 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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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필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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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기만 했던 현실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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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없었던 사랑이 가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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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렴풋이 생각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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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첫 만남 설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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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날 따라다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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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언제나 아름다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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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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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랑이 끝날거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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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조차 못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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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기다림은 아픔을 반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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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붙잡고 놓질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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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뭐야 난 네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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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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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바라만 보는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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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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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붙잡고 매달리지 못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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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유일한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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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바라보면 그걸로 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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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필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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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기만 했던 현실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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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없었던 사랑이 가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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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랑 얘기 속 결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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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대로 서로의 감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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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달랐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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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써내려 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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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 끝은 아무도 몰랐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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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슬플 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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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과 내 삶과 내 모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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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반대로 널 멈춘 시간 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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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반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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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 추억 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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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여전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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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돌린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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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끝은 여전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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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바라보면 그걸로 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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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필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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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기만 했던 현실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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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없었던 사랑이 가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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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덮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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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두고서 떠나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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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갈 수록 상처만 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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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길 바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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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바라보면 그걸로 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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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필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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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기만 했던 현실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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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없었던 사랑이 가여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