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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는 날 (Acoustic Ver.)
Acoustic Ver.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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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조창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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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조창환/김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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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는 날 내가 꿈꾸던 그 어느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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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는 날 내가 꿈꾸던 그 어느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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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품에안겨 과자먹던 어린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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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보다 커서 시집가는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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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없이 자란날 늘미안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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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은 손이 오늘더 마음이 아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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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을 꼭 잡은 오늘 이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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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같이할 내사람 내남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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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내편이 되주겠다고 반지를껴주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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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습에 반해 시집가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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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는날 내가꿈꾸던 그어느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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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품을 떠나 어른되던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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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던날 하얀드레스 입던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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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한남자의 아내가 되는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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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빠 팔짱 끼며 신부입장 하던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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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큼은 니아빠라고 그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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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았던 눈물이 주체할수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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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르륵 나도 모르게 흘려내려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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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닦아주는 이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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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같이할 내사람 내남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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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사랑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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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습에 반해 시집가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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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는날 내가꿈꾸던 그어느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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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품을 떠나 어른되던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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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던날 하얀드레스 입던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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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한남자의 아내가 되는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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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맞추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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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약속했었지 눈물 흐를까봐 주르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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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 예쁜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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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더 축하받고 싶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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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는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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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는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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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는날 내가꿈꾸던 그어느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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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품을 떠나 어른되던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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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던날 하얀드레스 입던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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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한남자의 아내가 되는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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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는 날 내가 꿈꾸던 그 어느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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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나도 엄마가 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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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되는 날 새 가족이 생기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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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뼘 더 자라 엄마를 더 헤아리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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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꽃처럼 예쁜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