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作曲 : 예설 | |
| 作词 : 윤동주 | |
| 거리가 바둑판처럼 보이고 | |
| 강물이 배암의 새끼처럼 기는 | |
| 산 우에까지 왔다. | |
| 아직쯤은 사람들이 바둑돌처럼 버려 있으리라. | |
| 한나절의 태양이 | |
| 함석지붕에만 비치고 | |
| 굼벵이 걸음을 하든 기차가 | |
| 정차장에 섰다가 검은 내를 토하고 | |
| 또 걸음발을 탄다. | |
| 텐트같은 하늘이 무너져 | |
| 이 거리를 덮을까 궁금하면서 | |
| 좀 더 높은 데로 | |
| 올라가고 싶다. | |
| 거리가 바둑판처럼 보이고 | |
| 강물이 배암의 새끼처럼 기는 | |
| 산 우에까지 왔다. | |
| 아직쯤은 사람들이 바둑돌처럼 버려 있으리라. | |
| 아직쯤은 사람들이 바둑돌처럼 버려 있으리라. | |
| 아직쯤은 사람들이 바둑돌처럼 버려 있으리라. | |
| 아직쯤은 사람들이 바둑돌처럼 버려 있으리라. |
| zuo qu : | |
| zuo ci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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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 |
| zuò qǔ : | |
| zuò cí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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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