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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 : 백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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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词 : 백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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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노래를 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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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울고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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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마음을 숨기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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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 인사를 했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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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 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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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정류장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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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보며 그 모습을 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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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도 자신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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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도 못한 채 뒤돌아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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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후에야 알게 되는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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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남동안 익숙해져 버린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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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스럽지 못한 서툰 우리의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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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너와 나의 이별의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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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기억을 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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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웃고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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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마음을 잊으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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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고 또 걸었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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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 끝에 마지막 정류장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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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보며 그 모습을 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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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도 자신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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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도 못한 채 뒤돌아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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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후에야 알게 되는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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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남동안 익숙해져 버린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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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스럽지 못한 서툰 우리의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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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너와 나의 이별의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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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람을 또 만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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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지금의 우리가 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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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수 없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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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후에야 알게 되는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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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남동안 익숙해져 버린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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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스럽지 못한 서툰 우리의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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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너와 나의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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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널 잡지 못한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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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역에 서서 길을 잃은 우리 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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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위한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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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의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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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너와 나의 이별의 거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