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5.310] |
한 번도 사뿐히 가본 적 없지 그저 웅크려 멈춰 섰지 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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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날 보고 손가락질하며 웃네 다르게 생겨서 무시했지 여전히 |
[00:49.000] |
바람 불어 먼지 덮이고 빗물에 찌들어 아직은 초라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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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굴러가려 힘을 내 한 걸음 갈 때 마다 흔적은 더 깊고 선명해 |
[01:13.800] |
뾰족해 못난 네모난 바퀴 역경은 깎아내면 둥글겠지 |
[01:24.600] |
내 부러진 날개 펼치는 날엔 언덕 끝까지 힘차게 달려 |
[01:37.570] |
그래 난 희망바라기 이 눈물이 마르리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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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품없고 느려터진 내 시련 묵묵히 견디고 넘어야 나를 완성해 또 부딪쳐보네 |
[02:08.389] |
넓은 들판 보는 꿈꾸고 조금씩 부서져 속도가 붙어 가면 |
[02:18.870] |
놀림 받던 나도 마침내 세상을 당당하게 바라보며 활짝 웃겠지 |
[02:32.720] |
뾰족해 못난 네모난 바퀴 역경은 깎아내면 둥글겠지 |
[02:41.420] |
내 부러진 날개 펼치는 날엔 언덕 끝까지 힘차게 달려 |
[02:54.150] |
이 눈물이 마르리 |
[02:57.590] |
돌 틈에 닳아져 갈 기나긴 고통 속에 |
[03:01.800] |
새롭게 태어난단 그 하나만 생각해 |
[03:07.880] |
꽃들이 늘어선 푸른 숲 속에서 축복받는 순간이 |
[03:16.110] |
내게도 찾아들 테니 그땐 내 모습 찾으리 |
[03:24.890] |
뾰족해 못난 네모난 바퀴 역경은 깎아내면 둥글겠지 |
[03:36.600] |
내 부러진 날개 펼치는 날엔 언덕 끝까지 힘차게 달려 |
[03:49.579] |
그래 난 희망바라기 내 모습 찾으리 이 눈물이 마르리 Yeah |
[04:01.660] |
그래 난 희망바라기 내 모습 찾으리 이 눈물이 마르리 Yeah |
[04:14.390] |
난 희망바라기 |
[04:26.550] |
이 눈물이 마르리 Yea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