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1601/안수완 作词 : 강민선 그댄 내가 보이지 않는 거죠 그대 그림자에 숨은 나 한 걸음만 가면 그대 닿는데 꿈처럼 아득해요 지금처럼 숨쉴 만큼만 한 조각 그댈 품고 살고 싶은데 그대만 아프게 해 내가 그댈 너무 큰 욕심이죠 내겐 그대 얼마나 많은 시간을 같은 눈빛으로 아프게 담아왔던 그대와 나 그대 없는 어디도 없는 거죠 모든 순간들이 바로 너 내 세상은 온통 그대로 가득해 도망칠 수도 없죠 여기까지 내가 살 만큼 한 조각 그댈 품고 살고 싶은데 그대만 아프게 해 내가 그대 너무 큰 욕심이죠 내겐 그대 그 많은 시간 속에서 얼마나 같은 맘으로 늘 함께 했던 그대와 나 이젠 다신 돌아가지 마요 견딜 수 없어 미칠 것만 같죠 그대가 흐르네요 눈물처럼 잡지도 못하네요 바보처럼 그 많은 시간 속에서 얼마나 같은 맘으로 늘 함께 했던 그대와 나 함께 했던 그대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