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셋 바람에 풀잎처럼 마음이 그렇게 뒤척였어 언제나 그래 다 아는데 안돼 뭐 이리 어려워 오래 전 마음 먹은 내 모습 하루이틀 쌓여 오래된 먼지 손바닥 쓸어내 탁탁탁 털어내고 다시 또 해볼 거야 다 아니야 다 아니야 이렇겐 다 아니야 뒤 돌아 갈 줄 모르는 앞으로만 가는 돌고래 날개로 헤엄쳐요 워워워워 우리 바다로 가요 꿈꾸던 곳으로 가요 웃는 얼굴로 눈을 떠 돌고래 꿈을 꾸는 날엔 고래로 가득한 꿈속의 바다로 어디로 헤엄쳐 다녔어 그 어떤 어른이 될지 몰라 언제나 두려웠었어 나쁜 것들로부터 나를 더 많이 지켜야 했었는데 Toniesh Toniesh ne potonesh Ti slomayeshsyaodnajdi 무리지어 있는 돌고래 사이로 들어가요 워워워워 우리 서로 지켜요 서로가 서로를 맡겨요 돌고래 꿈을 꿔요 등에 타고 날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