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들은 지는 해에 실려 산 너머로 졌지 내일이 되면 나의 떠난 그 해는 깊은 산 속에 묻혀 뜨지 않겠지 이제는 내일의 해가 나를 비추겠지 이제는 내일의 해가 나를 비추겠지 나는 져버린 해를 가슴에 품고 다시 걸어가야지 나는 져버린 해를 가슴에 품고 걸음을 내딛겠지 이제는 내일의 해가 나를 비추겠지 이제는 내일의 해가 나를 비추겠지 나는 져버린 해를 가슴에 품고 다시 걸어가야지 나는 져버린 해를 가슴에 품고 걸음을 내딛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