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돌아보지 않겠지 먼 길 돌아서 가던 사람들의 잊혀진 바램과 발자국을 그저 스쳐서 가겠지 아무도 돌아오진 않았지 결국 흩어져 가는 기억들의 잊혀진 사람들 그 사이로 남는 오래된 영화처럼 텅 빈 운동장 하늘 위엔 기다림만이 올려다보는 구름 뒤엔 가득한 별빛들 이제는 이 곳을 떠나 아름다웠던 노래를 이젠 잊을 수 있을거라고 깊이 간직했던 시간들이 지나가면 아름다웠던 노래는 이젠 잊을 수 있을거라고 힘들게 불렀던 높은 하늘 위로 그 위로 텅 빈 운동장 하늘 위엔 기다림만이 올려다보는 구름 뒤엔 가득한 별빛들 이제는 이 곳을 떠나 아름다웠던 노래를 이젠 잊을 수 있을거라고 깊이 간직했던 시간들이 지나가면 아름다웠던 노래는 이젠 잊을 수 있을거라고 힘들게 불렀던 높은 하늘 위로 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