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DanDi 作词 : DanDi/Hari 좌표 2-6을 지나 딸기 숲을 건너가면 생크림이 가득 담겨진 자전거를 타고서 따르르릉 가로수길 빵조각을 따라 쪼르르르 내려가면 별이 기다려요 소리없는 밤이 지나고 아침 해가 밝아 오면 치즈 한 조각에 밀크티 배가 든든해지죠 오늘은 또 무슨일이 날 놀래킬까 누군가가 나에게로 다가와줄까 왠만하면 백마를 탄 왕자님이면 좋을텐데 색깔 없는 달빛 아래 기타를 튕기며 지붕 위에 걸터 앉아 그댈 그려봐요 소리없는 밤이 지나고 아침 해가 밝아 오면 나무 의자 위에 앉아서 콧노래를 부르죠 오늘은 또 무슨일이 날 놀래킬까 누군가가 나에게로 다가와줄까 만일 내가 동화책 속 공주님이면 좋을텐데 랄 랄 랄 랄 랄랄랄랄라 랄 랄 랄 랄 랄랄랄랄라 랄랄라리라리 랄랄라 랄랄라리라리랄라 랄랄라리라리 랄랄라 랄랄라리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