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성은 作词 : 김성은 나 오늘 너에게 편지를 보낸다 생각해 주지 못해 미안했어 눈 감고 그대의 소릴 듣는다 쌓여온 상처에 아팠단 말을 가만히 바람이 노래를 부른다 우리를 지켜와 준 건 너였다고 눈 감고 그대의 아픔을 느낀다 지켜준 만큼 지켜줘야 하는걸 나 오늘 너에게 편지를 보낸다 더 없이 아끼고 아낀다고 눈 감고 그대의 꿈을 걷는다 파랗게 펼쳐진 하늘 바다를 가만히 바람이 노래를 부른다 우리가 지켜내야 할 그대 라고 눈 감고 그대의 아픔을 느낀다 지켜준 만큼 지켜줘야 하는걸 가만히 바람이 노래를 부른다 우리를 지켜와 준 건 너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