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빨간양말 제발 멈춰지기를 그대를 바라지 않기를 매일 기도하면서 자꾸 그대를 향하는 바보 같은 심장을 어쩌면 좋아요 제발 들리지 않길 그대를 향한 심장소리 나 숨죽이며 뒷걸음 치려해도 계속 그대에게 향하는 내가 왜 이런 거죠 멈춰지지 않네요 바보 같은 심장은 날 비웃듯이 너무 당연히 그대에게 흐르고 있고 내 모든 시간 하나하나 전부다 그대를 향해가고 있죠 제발 들키지 않길 그대를 바라보는 눈물 나 눈감으며 외면을 하려해도 결국 그대를 바라보는 그대 밖에 모르는 바본 거죠 멈춰지지 않네요 바보 같은 심장은 날 비웃듯이 너무 당연히 그대에게 흐르고 있고 내 모든 시간 하나하나 전부다 그대를 향해가고 지워지지 않네요 바보 같은 미련 감추고 아련한 꿈을 꾸고 있는 거겠죠 나 그대에게 아니라는 거짓말도 못하는 그런 심장안고 살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