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타린/고창인 作词 : 고창인 날 감싼 아직 뜨거운 두 팔을 몰래 들어올리면서 네가 눈을 뜰까 조심스레 찾아 입고 문을 나서려고 했었는데 하지만 내 맘은 말야 네가 싫어 이러는 게 아냐 오해하지 말아 나도 이유를 몰라 나도 날 지금 모르겠어 가지 말라고 하는 것 같아 눈을 뜨고 날 보는 것 같아 복잡하단 말이야 두려워 이렇게 시작하는 건 너에 대한 마음이 없는 것도 아닌데 잡아 줘 넌 모르는 것처럼 이 밤 후회하지 않게 하지만 내 맘은 말야 네가 싫어 이러는 게 아냐 오해하지 말아 나도 이유를 몰라 나도 날 지금 모르겠어 가지 말라고 하는 것 같아 눈을 뜨고 날 보는 것 같아 복잡하단 말이야 두려워 이렇게 시작하는 건 너에 대한 마음이 없는 것도 아닌데 잡아 줘 넌 모르는 것처럼 이 밤 후회하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