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Noblesse 作词 : Noblesse 먼 길을 걸어왔네요 그댈 만나려고 그댈 만나려고 혼자였나봐요 먼 길을 돌아왔네요 그댈 만나려고 그댈 만나려고 힘든 줄도 몰랐네요 그저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나는 느낄 수 있죠 지친 하루의 끝 함께하는 이 순간 그 어디에서 이런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까요 이젠 같이 살아요 영원히 둘이서 이젠 같이 걸어요 영원히 둘이서 위험한 세상이 우리를 갈라 놓을지라도 놓지말아요 지금 잡은 두 손 이대로 그대가 짓는 밥을 기다리면서 문득 생각에 젖죠 만약 그댈 알지 못 했더라면 그 어디에서 이런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까요 이젠 같이 살아요 영원히 둘이서 이젠 같이 걸어요 영원히 둘이서 위험한 세상이 우리를 갈라놓을지라도 놓지말아요 지금 잡은 두 손 이대로 시간이 흘러서 서로 익숙해져도 영원히 둘이서 같은 맘으로 무거운 삶의 짐을 나눠요 잊지말아요 혼자 아닌 둘이라는걸 고마워요 내게 와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