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李笛 作词 : 李笛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에 취해 버리고 심술궂게 그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 번 뜨거운 설렘인지 두 번 다시 또 오지 않는 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술에 취해 집을 향하던 봄 날에 물결처럼 가슴이 일렁거렸지 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 번 뜨거운 설렘인지 두 번 다시 또 오지 않는 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오 내가 놓아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 번 뜨거운 설렘인지 두 번 다시 또 오지 않는 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