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노주환 作词 : 守护/노주환 꿈처럼 희미해져 모든 게 다 끝났어 다정했던 잘해줬던 나의 마음까지도 보기 싫게 미련하게 미워하지 않을게 그래 처음부터 없던 사람이라 생각해 그 사람과 나눴던 문자 한 통마저 시간이 아까워서 죽을 것만 같은데 그 사람과 보냈던 둘만의 시간은 어떡해 정말 미칠 것 같아 어차피 한번은 아파야 해 다른 사람을 만나서 행복해야 해 넌 그것조차 할 수 없다면 싫어 싫단 말이야 이게 내 마지막 마음인 거야 그 사람이 건네준 선물 하나마저 불행이 되어버려서 죽을 것만 같은데 그 사람이 내게 준 따뜻한 마음은 어떡해 정말 미칠 것 같아 어차피 한번은 아파야 해 다른 사람을 만나서 행복해야 해 넌 그것조차 할 수 없다면 싫어 싫단 말이야 이게 내 마지막 마음인 거야 아직 난 이별이 익숙지 않아 사랑에 데이고도 너를 걱정하잖아 거짓말을 모르는 내 눈물은 또 뜨거워져 다시 보고 싶어 그대가 길어져 가는 오늘 밤 왜 난 얼마나 이렇게 아파야 해 함께 한 날만큼 행복해야 해 넌 그것조차 할 수 없다면 나를 떠나가지마 이게 내 마지막 사랑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