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믿을 수가 없죠 그대 곁에 없는 걸 조금 기다리면 문을 열고 날 부르며 올듯한데... 이제 다신 볼 수 없죠 살아있는 동안은... 아무리 애타게 기도해도 다시는 볼 수 없죠 지난 후에 생각하면 아무 일도 아닌데 그때는 뭐가 그렇게 좋았었는지... 서로 바라보던 그 눈빛 같은 기억 닮은 미소가 세월 지나면 하나둘씩 희미해져 버리겠죠 혹시 그대모습 떠올라 일기장을 펼친다면 지워져버린 모습들에 나 혼자 놀라겠죠 이제 다신 볼 수 없죠 살아있는 동안은... 아무리 애타게 기도해도 다시는 볼 수 없죠 지난 후에 생각하면 아무 일도 아닌데 그때는 뭐가 그렇게 좋았었는지... 서로 바라보던 그 눈빛 같은 기억 닮은 미소가 세월 지나면 하나둘씩 희미해져 버리겠죠 혹시 그대 모습 떠올라 일기장을 펼친다면 지워져 버린 모습들에 나 혼자 놀라겠죠 혹시 그대 모습 떠올라 일기장을 펼친다면 사람은 가고 남겨진 건 꿈같은 추억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