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코스믹 사운드/코스모스 作词 : 金珉载/코스믹 사운드/코스모스 어떤 말로 시작을 해야 될까 너를 떠올리며 상상만 하는 지금 이 순간도 참 떨리는 게 니 생각만 하면 머릿속이 정리가 안돼 널 첨 봤을 때부터였던 것 같아 널 따라 밖에 나갔었던 그날 밤에 내 마음에 불을 지핀건 내가 아닌 너였잖아 날 따뜻하게 만든 여름 같은 여자야 So Fly 널 처음 봤을 때 내 느낌 뭔가 아팠어 심장이 쿵 당한 듯이 첫눈에 반한 게 이런 건지 이게 뭐지 싶었어 한 번도 없었으니 이런 적이 이런 거 말로 하는게 유치한 거 아는데 그게 솔직한 내 맘인 걸 어떡해 어쨌든 준비됐어 난 이제 하고 싶어 애매한 썸남썸녀 말고 선남선녀 밤하늘 아득하게 저 멀리 반짝이는 작은 별처럼 매일매일 그 자리에 평생 옆에 서있을게 세상 모든 것이 변한데도 항상 너만 너만 밤하늘의 별처럼 매일 너만 너만 환하게 비춰줄 거야 생각지도 못한 답변 But I like it 이제 확인했으니까 가만있지는 않아 더는 망설이지 않을게 이젠 애매한 사이 아니잖아 계속 내 옆에 놔둘래 내가 답답하게 굴어도 미워하진 말아줘 익숙하지 않아서 그래 내 맘 너도 알잖아 멜로드라마 같은 연애하고 싶어 너랑 I can try na 이쁜 여주인공 같아 네가 뭐가 이렇게 좋아 나 참 많이 바뀐 것 같아 이런 표현하는 것도 첨야 월화 수목금토일 시도 때도 없이 네 생각이 나는 건 당연한 정도야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어줘 이런 설렘을 너한테만 느끼고 싶어 나만 바라봐줘 이런 내 모습 나도 어색해 근데 널 보면 어쩔 수가 없어 밤하늘 아득하게 저 멀리 반짝이는 작은 별처럼 매일매일 그 자리에 평생 옆에 서있을게 세상 모든 것이 변한데도 항상 너만 너만 밤하늘의 별처럼 매일 너만 너만 환하게 비춰줄 거야 매일 밤 하늘에서 가장 밝게 빛나줘 지금처럼 매일 같은 곳에서 너만 바라볼게 You like it 저기 따라온 빛처럼 몇 광년이 흐른 그 뒤에도 내 마음에 영원히 있어 밤하늘 아득하게 저 멀리 반짝이는 작은 별처럼 매일매일 그 자리에 평생 옆에 서있을게 세상 모든 것이 변한데도 항상 너만 너만 밤하늘의 별처럼 매일 너만 너만 환하게 비춰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