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리얼스멜 作词 : 리얼스멜 지나치는 사람들의 표정은 무색하네 하긴 내가 슬프던지 말던지 그들이 뭐 알바야 벤치에 앉아있는 연인들은 좋아 보이네 그들은 어떻게 어떻게 사랑을 하는걸까 주위에 아파트 조명들은 하나 둘 꺼져가고 나만 깨어있는 것처럼 괜히 더 외로워지네 수 많은 사람들의 사연은 저마다 다르겠지 나는 왜 너에게로 갈 수가 없는 걸까 뛰고 있어 이러면 니 생각이 덜 날까봐 근데 이러고 있어 흐르는게 땀인지 눈물인지 모르게 뛰고 있어 이러면 니 생각이 덜 날까봐 근데 이러고 있어 흐르는게 땀인지 눈물인지 모르게 뛰고 있어 이러면 니 생각이 덜 날까봐 근데 이러고 있어 흐르는게 땀인지 눈물인지 모르게 뛰고 있어 이러면 니 생각이 덜 날까봐 근데 이러고 있어 흐르는게 땀인지 눈물인지 모르게 집으로 들어와 보니 지독한 공허함만이 머리부터 발 끝까지 흠뻑 슬픔이 내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