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정민경/황명흠 作词 : 정민경/황명흠 달리는 차 창에 기대어 눈을 감아보니 향긋한 바람 너의 얼굴 너의 향기 떠올라 따스한 햇살처럼 살며시 다가온 너 스치는 풍경처럼 그렇게 지나가네 서툴고 너무 어렸던 시간들도 행복하다했던 예쁜 미소를 가진 네가 저 멀리 지나가네 익숙하지 않은 풍경들 내 맘 설레어오네 문득 너와 함께했었던 그 여행이 생각나 따스한 햇살처럼 살며시 다가온 너 스치는 풍경처럼 그렇게 지나가네 서툴고 너무 어렸던 시간들도 행복하다했던 예쁜 미소를 가진 너를 떠나보낸 그 날 흐르는 빗물처럼 네가 흘러내렸지 나의 기억속에 아름다운 여행으로 남았어 이제와 돌이켜보면 참 좋은 걸 그땐 몰랐을까 예쁜 미소를 가진 네가 저 멀리 지나가네 저 멀리 지나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