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박미워 作词 : 박미워 안개 낀 숲 속을 돌아다니는 꿈을 꾸곤 했었지 가끔 어느 한 남자가 말을 걸어와 더 이상 들어갈 수 없다고 두 팔을 뿌리치고 뛰어 들어가 쏟아지는 핏물 사이로 내 눈으로 믿을 수 없는 풍경들이 펼쳐져 아무에게도 말 할 수 없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 하고서 쓸쓸히 끌려나가면서도 악몽은 계속되고 쳇바퀴처럼 돌아온 숲 속은 그 곳으로 나를 이끌고 두 팔을 뿌리치고 뛰어 들어가 쏟아지는 핏물 사이로 내 눈으로 믿을 수 없는 풍경들이 펼쳐져 아무에게도 말 할 수 없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 하고서 쓸쓸히 끌려나가면서도 악몽은 계속되고 흠뻑 땀에 젖어 간신히 일어나 떨어지는 비를 맞으며 내 눈으로 믿을 수 없는 풍경들이 펼쳐져 아무에게도 말 할 수 없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 하고서 다시 잠을 청하고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