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박미워 作词 : 박미워 영리했던 모든 계획들 보란 듯이 모두 다 찢겨져 버린 종이가 되고 이런 나를 찾아온 친구는 던져지고 수 많은 약속들을 아무 죄책감 없이 난 잔인하게 다 베어내고 조각 내 버리네 악몽처럼 따라다니는 얼굴들을 마주하고 있어 시간은 흘러만 가고 한 줌의 후회도 없이 지워낼 수만 있다면 서슴없이 난 완벽했던 모든 상황들 순간을 참을 수 없어서 망쳐버린 작은 모래성 이런 나를 찾아온 친구는 버려지고 수 많은 약속들을 아무 죄책감 없이 난 잔인하게 다 베어내고 조각 내 버리네 악몽처럼 따라다니는 얼굴들을 마주하고 있어 시간은 흘러만 가고 한 줌의 후회도 없이 지워낼 수만 있다면 서슴없이 난 너를